검은사막 벌써 6주년?
높은 사양과 꽤나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게임 검은사막이 6주년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한 2년간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을 했던적이 있고, 2020년에도 두 달정도 플레이를 했습니다.
검은사막은 다른 RPG게임들과는 다르게 유저간 거래는 거래소라는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캐쉬(일명 현질)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는 있지만 벨류 + 펫 정도가 없으면 게임하는데 불편하기에 게임을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은 보통 10~15만원은 넣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검은사막의 사양 입니다.
리마스터를 사용하면 조금 더 높은 사양을 원합니다.
풀옵션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돈을 조금 써야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타협이 가능하신 분들은 60만원 정도에 본체만 조립해도 게임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검은사막 이라는 게임은 높은 그래픽을 보고 하는 게임이기에 타협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개인적인 생각)
검은사막의 6주년 이벤트 입니다. 6주년이라고 꽤나 많은 보상을 줍니다.
예전에 검은사막은 다음, 네이버 로그인을 할 수 있었고 저는 계정 이전을 하지 못해서 열심히 키웠던 다크나이트 계정이 삭제되었습니다.
6주년 이벤트는 조금 많이 주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복귀를 해서 두 달간 게임을 하며 란 을 키웠었고 접속해보니 이것저것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다시 일을 쉬게되며 느끼는 것이지만 할만한 RPG게임이 없다는 것 입니다.
사이버펑크, 엘리온 둘 다 조금씩 해보았지만 아쉬운 느낌이 많았습니다.
다시 검은사막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바빠지면 쳐다볼수 조차 없는 게임.
혹시라도 RPG게임을 찾고있으신 분들은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을 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우선 캐릭터가 예쁘고(멋지고), 직업도 많습니다.
하지만 PVP쪽은 전쟁도 있고 하지만 고인물들이 많아서 넘보기에는 힘든 컨텐츠 입니다.
그럼에도 사냥은 해야하지만 굳이 사냥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채집, 수렵, 벌목, 무역, 길드퀘스트, 낚시, 보스몹 잡으러 다니기 등...?맵 자체도 상당히 넓고 퀘스트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퀘스트를 상당히 싫어해서 불편했습니다.)
귀찮은 점은 이동수단이 말 뿐이라는 점 입니다. 그러다보니 말의 가격이 비싸고 특히 환상마는 꼭 가지고싶지만 가지지 못했습니다.그럼에도 시간이 많다면 다시 한 번은 해보고 싶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저의 란 캐릭을 보며 언젠가 다시 접속할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