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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추천/해외 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Only the brave - 이 시대의 진정한 히어로

by seeker!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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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Only the brave

 

안녕하세요 시커입니다. (__) 
오늘은 한 가지 영화 추천과 그 영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


오늘 추천하는 영화는 Only the Brave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영화 Only The Brave(수입, 배급: (주)코리아 스크린)에 있으며 출처는 영화 내 스틸 이미지입니다.

 

 

온리 더 브레이브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며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 

 

 

 

 

 

 

산불의 차원이 다른 화재 영화

 

 

 

 

우리나라는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했다 하면 주로 건물이 불타는 정도입니다.

큰 산불이 나서 산 전체가 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는데 미국은 한반도보다 약 42배 큰 만큼 화재의 재난 차원이

다릅니다. 영화를 보면서 화재의 재난이 얼마나 심한지 조금이나마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핫샷의 존재

사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핫샷의 역할과 그 임무를 알았습니다.

핫샷 이란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은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현재 미국 전역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89092.html

 

산불 진화 ‘최전선’ 특수진화대, 처우는 10개월짜리 비정규직

고성·속초 밤새 불끈 숨은 영웅들 헬기 못떠도 소방호스 끌고 사투 화마와 맞서 싸우지만 처우 열악 “불탄 나무들처럼 우리 속도 까맣다” 산림청 330여명 기간제 고용 일당 10만원…고용불안 시달려 진화 장비도 플라스틱 헬멧에 마스크, 천원짜리 빨간 면장갑 뿐 전문성 키우려면 고용 개선 시급

www.hani.co.kr

 

이 글을 보고 우리나라의 소방관들이 얼마나 열약한 환경에 있는지 알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인식과 대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일 사이의 갈등

 

 

 

 

20명의 대원 이야기를 다루기에는 영화가 너무 짧기에 영화 내에서는 에릭 마쉬, 브랜든 맥도너 두 명의 이야기를

영화에 틈틈이 넣어서 다루고 있습니다. 브랜든 맥도너는 소방관이 되고 핫샷팀으로 선정되는 과정과 훈련을 보이고

소방관이라는 직업 특성상 딸을 보고 싶으나 시간이 많지 않아 부서를 옮기려는 시도를 합니다.

에릭 마쉬는 마운틴 핫샷 팀의 수장으로서는 뛰어난 판단력과 강인한 추진력을 겸비한 좋은 팀장이나

가정에서의 가장으로서는 아내와 갈등 및 선택 미스를 자주 합니다.

여러분들도 에릭 마쉬나 브랜든 맥도너 같은 입장이 된다면

어떤 생각과 어떤 판단을 내릴지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시커의 주관적 평점


추천 ☆ 

 

 

한 번은 봐도 좋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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