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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직업 소개

로스트아크 직업 소개 블레이드의 잔재 블레이드의 모든것

by seeker!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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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직업마다 사용할 수 있는 각인이 2개씩 있습니다.

이를 줄여서 직각이라고 부르는데 이 직각에 따라서 같은 직업이라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중 블레이드는 장검, 쌍검을 사용하는 암살자라는 컨셉이지만 주로 장검만 사용하고 쌍검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닉네임은 공개하지 않겠지만 저는 블레이드의 직업 각인인 잔재된 기운, 버스트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레벨은 1610을 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잔재된 기운에 대해서만 다룰것이며 이다음 버스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블레이드 직업 전용 각인 - 잔재된 기운이란

 

 

 

블레이드의 아이덴티티는 아츠 입니다.

아츠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세 개의 원입니다.

스킬을 통해 이 원을 채울 수 있고 Z를 누르면 아츠가 활성화됩니다.

아츠는 총 3개의 단계가 있고 원 하나가 찬 상태에서 Z를 누르면 1 버블이라고 부르고 2개면 2 버블 가득 채우면 3 버블이라고 합니다. 보통 3 버블을 위주로 사용하며 잔재된 기운은 가끔 2.1 버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잔재된 기운의 효과입니다.

최신 업데이트로 밸런스 패치 적용된 상태입니다.

3 레벨의 잔재된 기운은 30초간 공이 속 12% + 공격력이 16%/ 32% / 48% 증가합니다. (1 버블 = 16% / 3 버블 = 48%)

 

잔재된 기운은 밸런스 패치 이전 잔재 1, 잔재2, 잔재3 세팅 모두 취향에 따라서 사용했으며 밸런스 패치 이후 잔재1, 잔재3만 사용합니다.

 

 

잔재1 각인을 사용할 시 장점은 잔재 3보다 강합니다.

대신 공속, 이동속도가 잔재 3보다 느려서 답답할 수 있습니다.

잔재 3을 사용 시 최근 업데이트로 잔재1과 비교하면 딜 차이가 줄어서 이제 잔재1 VS 잔재3은 확실한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레이드 잔재된 기운 - 각인은 무엇을 갈까?

 

잔재된 기운 1을 사용시 위의 사진처럼 원한, 슈퍼차지, 기습의 대가, 아드레날린을 고정으로 두고 예리한 둔기와 저주받은 인형을 취향차이로 선택합니다.

( 고점은 예리한 둔기가 높지만 저점 방어는 저주받은 인형이 좋으며 큰 차이는 없습니다. )

 

 

잔재된 기운 3을 사용한다면 기습의 대가, 슈퍼 차지, 원한, 잔재된 기운을 고정으로 두고 아드레날린 OR 예리한 둔기 OR 저주받은 인형을 LV3을 줍니다.

만약 예리한 둔기 OR 저주받은 인형 LV3을 선택했다면 위의 사진처럼 아드레날린 1을 주고 아드레날린 LV3을 준다면 에테르 포식자 1을 줍니다.

본인이 고정파티가 있고 그 파티에 치적 시너지가 있다면 아드레날린 1 각인을 주는 게 좋지만 본인이 공팟유저라면 아드 3 에포 1을 주는 게 낫습니다.

 

 

블레이드의 최고점은 위의 사진처럼 아드레날린 2를 주는 세팅입니다.

돌이 9/7이 깍힐때만 가능하며 추후에 노릴만하지 처음에는 도전하지 않는 게 편합니다.

 

유물단계에 레벨에서는 기습의 대가, 슈퍼 차지, 원한, 잔재된 기운, 예리한 둔기 OR 저주받은 인형 각인을 맞추시면 됩니다.

 

 

블레이드 잔재된 기운 - 스킬 트리

 

 

잔재된 기운의 스킬트리입니다.

대부분 다 위의 스킬트리와 비슷하지만 한 가지 취향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페이탈 웨이브 스킬입니다.

페이탈 웨이브 VS 문라이트 소닉 VS 트윈 쉐도우를 취향 또는 상황에 따라서 스킬을 사용합니다.

 

각자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페이탈 웨이브 - 잔재의 딜은 곧 버블입니다. 버블을 얼마나 빠르게 채우는가에 따라서 딜을 뽑아내는 속도가 다른데 페이탈의 경우 이 버블을 채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비교할 2개의 스킬에 비해 가장 많이 버블이 차는 스킬입니다.
  • 문라이트 소닉 - 많은 잔재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준수한 딜링기로 사용하지만 허점이 많은 스킬입니다.
    백어택이 없다 보니 사멸, 기습의 대가 효과를 받지 못하고 홀딩기로 끝까지 사용하기 전에 사이클을 굴려야 해서 끝까지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무난하게 서브 딜링기로 괜찮습니다.
  • 트윈 쉐도우 - 위의 두 스킬에 비해 주력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무력이 많이 필요한 레이드에서 사용합니다.
    무력이 상당히 좋아서 일리아칸 3관 석상 무력화, 아브렐슈드 4넴 파란 큐브 무력화에서 상당히 강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굳이 버스를 하지 않는다면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블레이드 잔재된 기운 - 유물

 

 

블레이드는 유물에서 사멸을 사용합니다.

스킬의 주력기인 버스트, 블리츠 러시, 소울 앱소버가 백어택 효과를 받기에 사멸 효과가 잘 어울립니다.

가끔 악몽을 사용하는 블레이드도 있지만 결국 딜을 뽑아야 하기에 사멸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레이드 잔재된 기운 - 개인적인 생각

 

 

로스트아크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중 블레이드는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핀 커터는 받는 피해 4%, 헤드 + 백어택 피해 5%의 효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마엘 스톰이라는 공속, 이동 속도 증가를 시켜주는 버프가 있습니다.

시너지가 좋다 보니 파티 선호도에서는 좋은 편입니다.

현재 저는 블레이드로 하드 일리아칸을 매주 클리어하고 있는 입장에서 주관적인 의견을 보태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딜적으로 잔재 블레이드의 메리트는 떨어집니다.

현재 로스트아크의 주 메타에서 딜 압축력이 좋을수록 좋은 캐릭터입니다.

잔재된 블레이드의 경우 이 딜 압축력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좋지 못합니다.

 

잔재는 흔히 사이클 딜러인데 이는 정해진 사이클대로 스킬을 사용해야 고점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다른 직업들은 멀리서 사이클 대로 맞추거나 한 방의 큰 타격을 백어택 또는 헤드 어택으로 맞추면 뽑아낼 수 있지만 잔재 블레이드의 경우 백어택으로 모든 스킬을 꾸준히 박아야 그와 비슷한 딜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스킬이 빗나가면 사이클이 꼬이므로 딜을 넣는 시간에 차질이 생깁니다.

이는 스킬을 맞추기 쉽다 어렵다의 문제가 아닌 불합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엘스톰을 킨 상태에서 스킬을 맞춰야 하고, 그것을 백어택을 통해서 맞춰야 하며, 크리티컬까지 모두 떠줘야 고점이 나오는 상황에 직업 각인에 붙어 있는 공격력 증가는 가장 강력한 스킬 버스트에 적용되지 않으며 버블을 채워주는 스킬이자 짤딜로 사용하는 보이드 스트라이크 트포에 백어택이 적용되지 않는 등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 소개를 하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적어야 할지 몰라서 중구난방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적을 때의 방식은 좀 더 간결하게 핵심만 집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있고 제가 키우는 직업 위주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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