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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추천/해외 영화

[영화리뷰] A-특공대(The A-Team) , 추억의 액션 영화

by seeker!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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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The A-Team)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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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eam. 원래 미국드라마가 원작입니다.

83년부터 시작하여 87년까지 총 5개의 시즌으로 나온 드라마였으며 인기가 많은 드라마였다고 합니다.

 

시즌1 : 1983년 1월 23일 ~ 1983년 5월 10일
시즌2 : 1983년 9월 20일 ~ 1984년 5월 15일
시즌3 : 1984년 9월 18일 ~ 1985년 5월 14일
시즌4 : 1985년 9월 24일 ~ 1986년 5월 13일
시즌5 : 1986년 9월 26일 ~ 1987년 3월 8일

 

인기가 많아서 우리나라에서도  1987년 1월 26일부터 1988년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에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영화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여러 작가와 이야기 아이디어를 거쳐 여러 차례 작업 된 이후로 개발 되어 왔습니다.

 

 

 

 

화려한 액션신이 많은 A-특공대 그만큼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 (한화 약 1213억) 을 사용해서, 흥행수익 $177,238,796 (한화 약 1954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관객수 77만명에 그치며 흥행을 하지못했습니다.

 

 

다음 기준 영화 평점입니다.

 

 

 

네이버 평점입니다.

영화를 볼 때 평점을 보는것은 아니지만, 보통 찾아보면 다음이 네이버보다 조금 더 후하게 주는 편인데

A-특공대 영화같은 경우에는 네이버의 평점이 다음보다 좀 더 좋았습니다.

 

 

 

 

감독은 올해 개봉한 나쁜 녀석들 : 포에버의 감독입니다.

주인공 한니발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의 경우 국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역할로 나왔기에 많은분들이 아실것 입니다.

멋쟁이 역의 브래들리 쿠퍼는 아메리칸 스나이퍼, 어벤져스, 영화 조커의 제작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액션신은 주로 비행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액션신이 시원시원해서 보기가 편했으며 특히 중반 이후에 나온 탱크신이 이 영화에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영화 스토리를 간략하게 알아보면 한니발 스미스 대령은 자신의 팀원 중 한명인 '멋쟁이'를 구하려고 멕시코에 갑니다.

레인저 연대 스미스 대령은 멕시코에서 우연히 만난 같은 레인저 연대 출신 불명예 전역을 한 'B.A'를 만나게 됩니다.

이 후 화형당할뻔한 멋쟁이(미국에서는 FACE) 를 구하고 근처 정신병원에 있는 '머독' 대위를 만나러갑니다.

이 후 정신병원에서 '머독'대위를 탈출시키고 비행기를 훔쳐 미국으로 도망가며 작전을 무사히 마칩니다.

이팀은 이제 특공대-A라고 불리며 8년간 수많은 작전을 수행했고, 이라크에서 모리스 장군에게 특별임무를 지시받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군대가 이란에서 달러 인쇄용 동판을 훔쳤는데 그것을 이용해 위조 달러를 찍고 있다면서 

A -특공대에게 그것을 노획하는 것이었고, A - 특공대는 이 미션을 성공합니다.

성공 후 귀환한 A-특공대를 마중나온 모리스 장군은  민간 군사 기업 '블랙 포레스트'의 요원 파이크에 의해 죽게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용의자는 A-특공대로 지목받으며 특공대 전원은 불명예 전역과 동시에 감옥게 갇히게 됩니다.

 

 

6개월 후, CIA 요원 린치가 감옥에 있는 한니발에게 접근해 파이크와 정체불명의 아랍인이 거래의 사진을 보여주고, 한니발의 탈옥을 도와줍니다.

한니발은 다시 한 번 A-특공대 팀원들을 찾으러 가며 이 때 유명한 공중탱크 액션신을 볼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영화 리뷰

이 후 스토리는 어렵지 않아서 영화를 통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서말했듯 "A-특공대" 영화는 스토리 보다는 시원한 액션을 보는 맛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다보니 스토리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시원한 액션이다보니 아쉬운 점은 세밀하지 못하다는 점 입니다.

 

보통 박격포, 탱크, 수륙탄, 총 등 사용했다하면 사람을 죽일수 있는 무기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장면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로인해 액션 자체가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보기 편해서 저 처럼 액션영화를 즐겨보지 않는 사람들 또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CIA를 엄청 싫어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CIA와 관련이 있지도 않고, 미국에서의 군인과 CIA의 관계도 잘 모르지만 이 영화로만 볼 때

CIA는 악의 단체처럼 느껴졌고 육군은 그런 악의 맞서는 단체라고 보였습니다.

 

영화 "A-특공대"는 왓챠,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액션을 좋아하고 킬링타임용 영화를 보고싶다면 꼭 보는것을 추천하고

굳이 드라마를 보지않았어도 영화를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고, 사운드가 좋은데서 이 영화를 볼수록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별5개 기준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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