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을 시작한 흔히 말해 주린이들은 최근 너무 억울할 것 입니다.
작년에는 어디든 넣기만 하면 주식이 올랐는데 요즘은 왜이렇게 떨어지기만 하는것인지
'나는 역시 주식을 하지 말라는 운명인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주식을 그만둘까 라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은 내용의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분할매수는 기본
실화를 예를들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 주식이 하고싶다고 저에게 연락이 온 지인이있습니다.
목표와 시드머니 그리고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니
최근 코인과 주식을 하지않으면 바보취급 받는다고 자신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시드머니와 목표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안전하게 장기투자가 하고싶고 천만원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 보고있는 종목을 알려주고 잊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주식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안부카톡을 했더니 -%라고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길래
나는 아직 수익인데 왜 너는 마이너스 냐고 물었더니
그 날 천만원을 모두 매수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같은 시기에 투자를 하더라도 누구는 마이너스, 누구는 플러스를 볼 수 있습니다.
주린이들은 분할매수에 대해서 꼭 이해하시고 무조건 기본적 매매기법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2. 돈을 잃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꼭 가져야한다
작년이야 주식을 무슨 종목을 사든 대부분 상승했지만 지금은 그런시기가 아닙니다.
이제 공매도도 재개했고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분할매수를 하더라도 손절라인은 정해야 합니다.
또 돈을 잃어도, 돈을 따도 현재 잔고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100만원을 기준으로 10% 익절을 쳤습니다.
추 후 다른 종목을 구매했는데 10% -를 봤다면 현재 나의 계좌에 남은 금액은 100만원 일까요?
아닙니다.
100만원에서 10%를 이득보면 110만원이 계좌에 남고 여기서 10%를 손해보면 11만원 손해를 보기때문에
기존 100만원에서 1만원을 손해본 99만원이 계좌에 남습니다. (수수료 제외)
다른 한 가지는 1000만원을 시드머니로 사용해서 100%의 이윤을 보면 2000만원 입니다.
하지만 2000만원에서 50%만 손해를 보면 다시 본전인 1000만원으로 돌아옵니다.
반대로 1000만원에서 50%를 손해보면 500만원 입니다.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100%의 이윤을 봐야 합니다.
단순한 계산이지만 %를 놓고 비교해보면 2배 차이 입니다.
50%와 100% 는 실제로 겪었을때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 계좌에 돈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더 큰 이윤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더 적은 손실을 막을 기회가 생깁니다.
3. 위험한 경험은 최소한으로
이부분은 특히 시드머니가 적은 분들이 자주 합니다.
주식에 몇 천~ 몇 억을 넣어두면 .%가 +-대면 금액이 몇백 몇천만원 움직이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하지만 몇 십만원 ~ 백만원 정도의 시드머니를 넣으면 몇백원 ~ 몇천원 움직이다보니 감흥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선물, 옵션, ELW 같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리는 분들이 생깁니다.
솔직하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리고 싶고 조금더 짜릿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주식보다는 코인에서 노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주린이가 아니라면 상관이 없지만 초보분들은 주식에 대한 지식도 없어서 힘든데
그 외에 것을 맛보기에는 돈을 잃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현금 비중 20~30%
이 부분도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면 의아해 합니다.
현금을 썩히기 싫어서 주식에 투자하는건데 현금을 들고있으라는 말은 주식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인공지능과의 싸움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심리적 싸움 입니다.
도박을 할 때도 나에게 주어진 기회에 따라서 상대방과 사용할 수 있는 기싸움의 개수가 달라집니다.
마지막 기회인데 여유롭게 상대방의 패턴을 파악할 겨를이 있을까요?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괜찮아 보이는 다른 주식도 보이더라도 조금 더 여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이 없다면 매매를 함에 있어서 조급함을 보이고 그러다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주식 일기를 쓰자
주식일기라니 유치한 용어인가요?
매매일지라고 사용하겠습니다.
어째든 내가 이 주식을 구매한 이유와 가격, 날짜를 기록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내가 무엇을 왜 구매했는지 알아야 돈을 잃더라도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추후에 잃지 않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구매를 하다보면 돈을 잃었을 때
' 아 그냥 운이 안 좋았다 '
여기서 끝나면 돈도 잃고 경험도 얻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주식의 정보를 얻는 곳에서 얻은 정보는 절대 신용해서는 안됩니다.
무조건 자신의 경험으로 겪어야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내 돈을 투자하는데 있어서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해서 흔히 넘길 수 있는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계속해서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