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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뉴스

주식 저평가주 찾기 2탄 -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을 이용

by seeker!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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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평가주 찾는 방법 2번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에 무조건은 없기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것 입니다.

이전 ROE를 통해서 찾고 난 후에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1탄은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주식 저평가주 찾기 1탄 - ROE를 사용하자

저도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고 했을당시 사람들에게 항상 들었던 이야기가 그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고 주식의 가치를 판단해서 투자해라 였습니다. 당연히 저평가 종목을 찾아서 투자를 하다가

movieseeker.tistory.com

 

 

 

우선 1탄 ROE를 통해서 이 회사가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이 회사의 주식이 적정가격인지, 낮게 평가되고 있는지, 높게 평가되고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 이란

 

주당순이익(EPS)란 간단하게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을 말합니다.

예상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행주식수  입니다.

즉 EPS가 마이너스라면 기업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뜻 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상 주당순이익에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을 곱하면 적정주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적정주가(기업의 가치) = EPS × PER

 

 

 

 

예시 - HMM

 

 

HMM을 예로들어보겠습니다. 최근 많이 오르고 있는 주식입니다. 

기준은 5.7일 장이 끝나고 난 다음입니다.

 

 

 

 

HMM의 EPS와 PER을 찾아보면 위의 표처럼 나옵니다.

그러면 해당 주식의 적정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EPS × PBR을 해보겠습니다.

예상EPS = 8.394 / PER = 5.08 입니다.

즉 42.641원이 해당 주식의 적정가치 입니다.

 

현재 42.600원이니 이 기업은 적정가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주식은 더 오를것 같기는 하지만...)

 

보통 KOSPI200 종목은 적정주가 근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HMM의 일봉 차트 입니다.

엄청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초 1월만해도 만원대였습니다. 

 

 

 

해당 표시는 2020년 12월 지표입니다.

EPS와 PER을 곱해보면 적정가격은 13.949이 나옵니다.

하지만 예상 EPS를 아는순간 적정가격이 확 오를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예상 EPS를 알고있는게 중요합니다.

 

 

 

 

 

PER이 높고 낮음을 통해 주식의 평가를 알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PER)이란 현재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 = 주가 ÷ EPS 

 

즉 PER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고

PER수치가 높을수록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주가는 일정한데 EPS이 증가하면 PER은 낮아집니다.

반대로 주가는 일정한데 EPS가 감소하면 PER은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예를들어서 이야기해보면 위의 HMM의 예상 PER은 5.08입니다.

HMM이 만약 수익이 변함이없이 간다고 하면 주식1주가 현재의 주가까지 되려면 5.08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우량주들이라 불리는 것들은 PER이 낮게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PS를 볼 때 가장 중요한것은 1년 후 예상EPS 입니다.

항상 1년 후 예상 EPS를 파악하는게 최우선 입니다.

 

예상 EPS를 볼 때에는 증감률을 확인해야 합니다.

HMM만 보더라도 EPS가 상승하고 있고 예상 EPS가 상당히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실제로 주가도 엄청 많이 상승했습니다. 

 

ROE와 마찬가지로 특별손익을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PER은 동일업종의 평균치, 그리고 동일업종 대장주와 비교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A종목에 동일업종 평균치 PER은 13 이라고 가정하고, A종목의 PER은 9이고 B종목은 25라고 해보겠습니다.

해당 동일업종 대장주의 PER은 10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A종목은 저평가되어있고, B의 경우에는 고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주식 투자를 할 때  A종목에 투자하면 주식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내려갈 가능성이 B종목에 비해서 낮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ER이 높은 종목은 투자를 하면 안되냐는 질문에는 X 입니다.

HMM만 보더라도 PER이 상당히 높았지만 반등했습니다.

즉 정보와 자신의 생각에 이 기업이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투자하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눈을 기르는게 힘들지만요.

 

 

 

 

 

여기까지 EPS, PE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이해하셨으면 좋겠으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초보분들이 어떻게 종목을 찾는지 모르는분들이 많아서 방법을 추천드리는 것 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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