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어떤 드라마?
3월22일 SBS에서 첫 방영하는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담은 작품 입니다.
극본의 신경수 감독님은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 사극에서 이미 보여준 감독이기에 조선구마사는 기대가 되는 드라마 입니다.
태종시대에 이야기에 상상력을 덧붙임으로써 있을법한 이야기를 보여준다는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이 나오며 이미 런닝맨에 나와서 좋은 캐미를 보여줬기에 드라마에서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조선구마사 방송시간
조선구마사는 SBS에서 매주 월, 화 10시에 방영합니다.
재방송시간도 많이 잡혀있습니다. 자세한 재방송 일정은 아래의 링크 참고해주세요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주요인물 - 태종, 충녕대군, 양녕대군
태종역 (감우성)
이름은 이방원. 조선의 3대 임금
철의 군주.
왕권 강화를 위해 가족과 동료마저 희생시킬 만큼 냉정한 인물.
강력하고 위대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장애가 된다면,
어떤 희생도 감수할 인물이다.
아버지 이성계를 대신해서,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혀 조선을 세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이 행한
피의 도륙에 대한 죄의식이 남아있다.
무고한 백성들이 목숨을 잃게 된 함주성 참화 이후,
태종은 악령의 수괴인 아자젤을 행궁에 완벽하게 봉인했다.
그곳에서 벌어졌던 참화의 진실마저도.
이제 모든 싸움은 끝났고,
무사히 왕위 계승을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그렇지 못했기에 자식만큼은
명분에 맞는 장자 계승을 절실히 원했다.
하지만, 아직 양녕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왕재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평화를 되찾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봉인되어 있던 아자젤이 다시 깨어나며
조선은 혼돈에 휩싸인다.
이에 태종은 서역신부를 데려와 생시들을
다시 한 번 발본색원하려고 하지만,
이미 생시는 궁궐 깊숙이까지 침투하고...
사랑하는 막내아들인 강녕이 침습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태종은 이제 악령의 수괴인 아자젤과
마지막 싸움을 벌이기로 한다.
아자젤과의 마지막 싸움은 자신의 몫이어야 한다.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그 외
태종 주변인물 - 원명왕후, 강녕대군
충녕 주변인물 - 지겸
양녕 주변인물 - 어리
조선구마사 인물관계도
우선 주요인물인 태종, 양녕대군, 충녕대군의 관계를 알아보자면 양녕대군은 태종의 장남이며 세종의 형 입니다.
태종과 극중에서 갈등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충녕대군은 이름은 이도. 바로 유명한 조선 제 4대의 왕 세종대왕입니다.
태종을 신뢰하는 인물입니다.
어리는 양녕대군의 첩이며 소생으로는 외동딸이 있습니다. 외모평가를 하는 일이 없기로 유명한 실록에서 대놓고 자색이 있다고 기록할 만큼 미녀였다고 한다. 이유비 님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기까지 SBS 월, 화드라마인 조선구마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후 리뷰글도 남겨보겠습니다.
수많은 논란이 있는 드라마 입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