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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추천/영화 추천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공포영화 5가지 추천

by seeker!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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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를 날려줄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우선 저번에 추천한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이 인기가 있는 것 같아서 2탄을 적어봅니다.

1탄에서는 넷플릭스에만 있는 작품을 추천했지만, 이번에는 제가 재밌게 봤던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미러>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공포, 미스터리

미국, 루마니아, 독일 영화

2008년 개봉 / 110분

감독 : 알렌산드르 아야

주연 : 키퍼 서덜랜드, 폴라 패튼

 

 

시놉시스

 

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는 물론 가족과 떨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실패한 자신의 삶을 되돌리기 위해 화제로 폐허가 된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시작한다. 난파된 유령선처럼 버려진 건물 안,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게 빛나는 대형 거울을 발견한 벤은, 이후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싸고 사악한 기운이 위협해 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급기야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을 겪게 되면서 어두운 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마침내 50년 전, 거울 속에 갇혀버렸던 악령들이 ‘에세커’라는 인물을 이용해 현실 세계로 접근했음을 알게 된 벤.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거울의 공포는 이제 서서히 벤의 주변으로부터 뉴욕 시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게 되고, 벤은 거울 속에 봉인되었던 악의 기운에 맞서 뉴욕 시민들을 구해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한국 영화인 거울 속으로 가 원작인 영화입니다.

거울 속으로는 보지 못했고, 미러만 본 입장이지만, 두 가지 작품도 재밌다고 합니다. (결말은 다르다고 합니다.)

공포영화의 목적에 맞게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단 영화로서의 작품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대상이 너무 모호하고, 찝찝한 느낌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공포 영화로써 대상이 모호함으로써 오는 공포는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오큘러스>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미국 영화

2014년 개봉 / 105분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주연 : 카렌 길런, 브렌튼 스웨이츠, 케이티 색 코프, 로리 코크레인, 제임스 래퍼티

 

 

 

시놉시스

 

 

보고 있어도 보지 못한다
놓치는 순간, 당신을 홀리는 영화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남매. 이 일로 동생이 소년원에 수감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동생이 출감하기를 기다린 누나는 어린 시절의 일이 부모님들이 새 집에 이사 오면서 들여놓았던 거울의 짓이라 믿고 조사에 들어간다. 그 거울의 역대 주인들을 추적한 결과,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이 모두 거울의 조종을 받은 희생자들이란 가설을 세우게 되는데...

 

 

 

이 또한 거울에 관한 공포영화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감각을 농락하는 악마의 거울, 그것을 없애려는 남매인데 현재와 과거를 크로스오버 해서 보여주는 게 좋았습니다.

첫 번째 추천한 영화 미러와는 다르게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놀라는 공포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사운드, 항상 깜짝 놀라게 하는 귀신의 영화가 주 소재가 아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깨닫게 되는 공포가 있습니다.

단 결말은 아쉬웠습니다.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스릴러

미국 영화

2019년 개봉 / 169분

감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주연 :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시놉시스

 

 

‘그것’과 함께 ‘그들’도 돌아왔다!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 또다시 ‘그것’이 나타났다.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더 커져만 가는 그것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저는 IT 1편을 안 보고 친구와 같이 2편을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2편을 보고 1편을 봐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1편과 연관 지어서 나오기는 하는데 영화를 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영화는 1편에서 괴물(?)을 봉인한 아이들이 성장한 후 그 봉인이 풀리자 다시 뭉쳐, 봉인을 하려고 합니다.

대놓고, 놀라게 하려는 영화입니다. 자 이제 대놓고 널 놀라게 해 주겠다! 하지만 웅장한 사운드에 알고도 놀랩니다.

 

스토리는 너무 뻔하지만, 1편보다는 재밌게 봤습니다.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 베러 와치 아웃 >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스릴러, 공포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영화

2018년 개봉 / 89분

감독 : 크리스 펙 커버

주연 : 리바이 밀러, 올리비아 데종, 에드 옥슨 볼드

 

 

 

시놉시스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베이비시터 애슐리(올리비아 데종)는 
그녀를 짝사랑하는 소년 루크(리바이 밀러)의 집에서 
루크와 친구 개럿(에드 옥슨 볼드)을 돌봐주기로 한다 
  
하지만 주문하지 않은 피자가 배달되고, 인터넷과 전화가 모두 두절되고 
‘떠나면 죽어’라는 낙서가 적힌 벽돌이 창문을 깨는 등 
수상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난다 
  
장난기 많은 개럿의 소행으로 넘기려던 순간, 
정체불명의 괴한이 쏜 총에 맞은 개럿이 쓰러지고 
애슐리와 루크는 패닉에 빠지는데…! 
  
올 겨울, 어마 무시한 미치광이 이웃 소년이 온다!

 

 

 

 

처음 영화를 볼 때는 나 홀로 집에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밀당을 잘하는 영화. 

영화의 전개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서 더 재밌었고 아이들이 이끌어 나가는 공포영화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이라서 더욱 무서웠습니다.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 스켈리톤 키 >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미국, 독일 영화

2005년 개봉 / 103분

감독 : 이언 소프트리

주연 : 케이트 허드슨, 제나 로우랜즈, 피터 사스가드, 존 허트, 조이 브라이언트

 

 

 

시놉시스

 

 

 

악령을 부르는 열쇠 | 공포를 느끼는 순간... 악령의 저주는 시작된다!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스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곳의 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 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미심쩍게 여기다가, 바이올렛으로부터 후두라는 흑 마술과 악령의 저주 얘길 듣게 된다. 오래전 그 집에 살았던 하인 부부, 저스티 파이와 세실이 후두 주술사였으며, 주인에게 억울하게 살해되자 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것. 그리고 벤도 그 저주의 희생자란 얘기였다.
미신을 믿지 않는 캐롤라인은 오히려 바이올렛이 남편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흉계를 꾸민 것이라 생각하고 벤을 그 집에서 구해내려 애쓴다. 하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차츰 후두의 주술에 빠져든다. 후두의 주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겐 걸리지 않지만, 믿는 사람에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마침내 캐롤라인이 후두를 믿게 된 순간, 그 저택에 숨겨진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좋아하는 반전영화.

반전 영화인걸 알아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좋은 영화입니다.

차근차근 스토리를 쌓아가다가 마지막 10분에 모든 걸 터트리는 영화.

하지만 스토리를 쌓아가는 만큼 초반에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반전에 모든걸 쏟아부었기에, 최대한 스포일러는 피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해외 공포영화 5가지 작품 엄선작 

 

 

 

 

오랜만에 추천 영화를 적게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 엄청난 무더위가 온다고 합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이 편도 인기가 좋다면 3탄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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