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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추천/영화 추천

[영찾남] 부모님,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추천

by seeker!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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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찾남] 부모님,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추천

 

오랜만에 찾아온 영찾남입니다. 어버이날이 곧 다가옴에 따라 부모님, 가족들과 무슨 영화를 볼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거 같아서 한 번 제가 본 영화들로 찾아왔습니다. 최대한 많은 장르를 가져오려고 했고 가족끼리 봐도 좋을 영화로 선정했습니다.

 

 

 

 

 

 

다음 영화 `엑시트` 포스터

엑시트(2019)

 

코미디/액션 

한국 영화 

2019년 7월 개봉. 103분

감독 : 이상근

주연 : 조정석, 윤아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천만 영화 문턱에서 멈춘 영화 엑시트 입니다.   

재난영화는 보통 훈련받은 요원, 특수부대 출신 등이 나라가 뒤흔들릴만한 재난을 막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영화 엑시트는 흔한 백수 청년이 자신의 목숨을 위해 살아남는 영화이다. 중간중간 가족을 위해, 어린아이들을 위해 희생정신도 보여주며 윤아 님과 조정석 님의 캐미가 좋아서 더욱 볼만했다. 그냥 가볍게 가족들과 보기에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해서 넣었습니다.

 

 

 

 

다음 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국제시장(2014)

드라마 

한국 영화

2014년 12월 개봉

감독 : 윤제균

주연 :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 분)의 다섯 식구,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야 했던 ‘덕수’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남동생의 대학교 입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난 ‘덕수’는 그곳에서 첫사랑이자 평생의 동반자 ‘영자’(김윤진 분)를 만난다. 그는 가족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꽃분이네’ 가게를 지키기 위해 ‘선장’이 되고 싶었던 오랜 꿈을 접고 다시 한번 전쟁이 한창이던 베트남으로 건너가 기술 근로자로 일하게 되는데…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그때 그 시절,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국제시장 또한 유명한 영화 입니다. 관객수 약 1400만 명이니 대부분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영화를 본 후 부모님과, 자식들과 한 마디 할 수 있는 영화라서 추천에 넣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안 본사람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다음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포스터

미스 리틀 선샤인(2006)

코미디/드라마

미국 영화

2006년 12월 개봉 / 101분

감독 : 조나단 데이톤, 발레리 페리스

주연 : 그렉 키니어, 토니 콜레트, 스티브 카렐, 폴 다노, 아비게일 브레스린, 알란 아르킨

 

 

 

 

전 세계 최고의 콩가루 집안, 후버 가족을 소개합니다!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 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 주째 닭날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앨런 아킨)는 15살 손자에게 섹스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전투 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폴 다노)은 9개월째 자신의 의사를 노트에 적어 전달한다. 이 콩가루 집안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카렐)는 게이 애인한테 차인 후에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방금 퇴원한 프로스트 석학이다. 마지막으로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는 또래 아이보다 통통한(?) 몸매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하며 분주하다. 

결론적으로 후버 가족 중에는 누구 하나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없다.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배우 스티브 카렐, 폴 다노가 출연합니다.  시놉시스에 적혀있듯 가족이 나오는데 무언가 하나씩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중 딸 올리브가 리틀 미스 선샤인이라는 대회에 참가를 하며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영화에서 다룹니다.

코미디 요소도 충분하고 영화를 다 보고는 마음이 뭉클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가족끼리 웃으며 보기에 좋을 영화라서 추천작품에 넣었습니다.

 

 

 

 

 

다음 영화 `캡틴 판타스틱` 포스터

캡틴 판타스틱(2016)

드라마 

미국 영화

2016년 11월 개봉 / 119분

감독 : 매트 로스

주연 : 비고 모텐슨, 조지 맥케이, 사만다 아일러, 애너리즈 바쏘, 니콜라스 해밀턴, 쉬리 크룩스, 찰리 쇼트웰

 

 

 

"매일을 용기 있고 패기 있게 만끽해! 인생은 짧다"

우리만의 놀이터! 우리만의 도서관!
우리만의 학교! 우리만의 카페!
숲 속, 그들만의 완벽한 파라다이스에서 '자연'스러운 삶을 사는 캡틴 '벤'과 아이들이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낯선 도시로 떠나면서 시작된 버라이어티 한 여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비고 모텐슨이 나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인 영화입니다.

인생에 대한 영화로  그렇다 보니 약간 무게감은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캐미가 좋으며, 자신의 기준을 정해놓고 남을 그 기준에 빗대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의견 차이, 자녀들과 의견 차이가 있다면 같이 한 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보았습니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가볍게 가족들과 웃으며 보고 싶다면  엑시트, 미스 리틀 선샤인

영화를 보고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국제시장, 캡틴 판타스틱

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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