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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추천/영화 추천

[영 찾 남] 황금연휴, 가정의 달을 위한 가족끼리 보면 좋은 영화

by seeker!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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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찾 남] 황금연휴, 가정의 달을 위한 가족끼리 보면 좋은 영화

 

 

안녕하세요 시커입니다. 

 

오늘은 이제 4월이 끝나가고 5월 가정의 달이 오고 황금연휴도 겹칠 때 코로나 때문에 아직 밖에서는 활동하기가 힘드실 겁니다. 그럴 때 집에서 가족끼리 보면 좋을 영화를 모아봤습니다.

추천영화는 후에 하나하나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용길이네 곱창집


다음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포스터

가족, 드라마 / 일본 영화

2020년 개봉

출연 : 김상호, 이정은, 마키 요코, 이노우에 마오, 오타니 료헤이, 오오이즈미 요, 사쿠라바 나나미, 임희철 등

 

 

 

“설령, 어제가 어떤 날이든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다”
1969년, 고도성장이 한창이던 일본 오사카 공항 근처의 판자촌 동네. 
그곳에 전쟁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와 뿌리를 내려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다. 
좁디좁은 ‘용길이네 곱창집’ 한 켠에 모여 술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며 
차별과 무시를 꿋꿋하게 버틴다. 
가족이 있기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우선 김상호님을 좋아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재일교포의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보여 줍니다.

팔 한쪽, 아들 까지 잃은 주인공 용길이가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어, 일본어가 동시에 나와서 조금 불편하지만 색달랐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참 좋았고 그 당시 분위기를 알 수 있

어서 좋았던 영화 입니다.

다음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스틸컷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음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멜로, 로맨스  / 한국영화

2018년 개봉

출연 : 소지섭, 손예진 등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래 일본에서 먼저 히트 친 영화입니다.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대서 개봉했는데요.

원작이 훨씬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는 원작을 못 보고 한국판을 봤는데도 여운이 깊었습니다.

우선 손예진 님은 진짜 멜로 영화

에서 최고입니다. 소간지님도 몸이 와우..!

 

다음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아이엠 샘


드라마 / 미국 영화

2002년 개봉

출연 : 숀 펜, 미셀 파이퍼 등

 

 

세계가 울어버린 순수한 사랑의 감동!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숀 팬)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다. 
그날, 황망하게 가게를 나온 샘은 병원으로 향하고, 레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샘과 딸을 두고 사라져 버린다. 
혼자 남겨진 샘은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를 딸의 이름으로 짓고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외출 공포증으로 집안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집 애니(다이앤 위스트)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밝은 친구 이프티와 로버트 같은 
주변의 따뜻하고 친절한 도움이 없었다면 루시(다코타 패닝)가 그렇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 힘들었을 것. 
수요일에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가장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한다. 
그리고 샘은 아빠로서 양육 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결국 루시는 시설로 옮겨지고, 샘은 주 2회의 면회만을 허락받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과의 행복한 날들을 빼앗기고 실의에 빠진 샘. 
그는 법정에서 싸워 루시를 되찾을 결심을 굳히고, 
승승장구하는 엘리트 변호사 리타 해리슨(미셸 파이퍼)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정력적이고 자아도취적인 변호사 리타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료로 샘의 변호를 맡겠다고 공언하고 샘과의 도저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연대를 맺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샘에게는 불리한 재판으로 그가 양육권을 인정받을 가능성은 낮았다. 
샘이 훌륭한 아빠라는 것을 인정해줄 친구들은 재판에서는 증언조차 불가능하다. 
음악 대학을 수석졸업, 유일하게 법정에 설 수 있는 애니 역시 어렵게 외출 공포증을 극복하고 증언대에 서지만, 
상대 변호사의 추궁을 받으면서 답변을 하지 못하게 된다. 
과연 샘은 루시의 훌륭한 아빠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저는 영화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던 영화입니다.

부모로서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을 알려주는(?) 

영화 내용은 어렵지 않으나 그냥 몰입해서 보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다음 영화 아이엠 샘 스틸컷

 

 

 

 

 

 

장수 상회


다음 영화 장수상회 포스터

드라마, 멜로, 로맨스 / 한국영화

2015년 개봉

출연 :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등

 

 

 

온 동네가 바라는 첫사랑이 시작된다!
틈만 나면 버럭,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우리 아버지가 그러시대요. 새끼란 건, 자식이란 건 여기 가슴 어딘가에 묵직하게 들어앉은 돌댕이 같은 거라고... 이제 좀 뭔 소린지 알겠어요...

이 대사가 큰 의미를... 영화 자체가 완성도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가볍게 보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영화 장수상회 스틸컷

 

 

 

 

 

 

 

 

 

 

보이후드


다음 영화 보이후드 포스터

드라마 / 미국 영화

2014년 개봉

출연 : 엘라 콜트레인, 에단 호크, 패트리샤 아퀘트, 로렐라이 링크레이터 등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샤 아케이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데…….

 

 

 

165분의 긴 러닝타임이지만 저는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제가 미국의 문화를 잘 몰라서 공감은 떨어졌지만 저런 문화가 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는 영화(?)입니다. 

성장영화의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의 평도 상당히 높습니다. 지루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 듯...?

 

 

다음 영화 보이후드 스틸컷

 

 

 

 

 

 

 

 

 

 

어느 가족


네이버 영화 어느 가족 포스터

드라마 / 일본 영화

2018년 개봉

릴리 프랭키, 안도 벚꽃,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등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는데...

 

 

전 아직 못 본 영화입니다. 추천받았는데 일본 영화는 여운을 느끼는 맛으로 보는데 그 여운이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71회 칸영화제(황금종려상)를 탔을 만큼 좋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으시면 꼭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네이버 영화 어느가족 스틸컷

 

 

 

여기까지가 추천영화입니다. 추천영화를 찾아보는데 여운이...

어느 가족은 조만간 꼭 한 번 볼 계획입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영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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