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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추천/해외 영화

영화 리뷰 - 재개봉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by seeker!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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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뭐봐야해?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

 

 

 

다르다와 틀리다.  이 두가지의 차이점 확실하게 아시나요?

일단 국어사전을 보면 형용사의 다르다. 동사의 틀리다.

조금 더 자세하게 보면,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의 뜻인 다르다.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의 뜻인 틀리다.

 

 

지금 미국에서 시위 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아시나요?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겠지만 간단하게는 인종차별로 인한 사건입니다.

흑인은 인종차별을 항상 심하게 당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볼 때에도 이탈리아 리그에서 흑인을 조롱하는 관람객 때문에 축구선수가 화를 내는 장면도 종종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하지 않으면 배척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같은 사람으로써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인데...

이번에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보통의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위대한 쇼맨 재개봉

 

 

드라마, 뮤지컬

미국 영화

2017년 12월 개봉 -> 2020년 5월 재개봉 / 104분

감독 : 마이클 그레이시

주연 :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 콜먼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위대한 쇼맨 줄거리

 

 

주인공 바넘이 직장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된 바넘.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회의감을 느낍니다.

그 후 바넘은 서커스를 만들기로 합니다. 일반적인 서커스가 아닌 특이한 사람들로 말이죠.

 

흑인으로 차별받는 공중곡예사 남매.

수염이 풍성하고 뚱뚱한 체형의 여성.

키가 엄청 작은 남성.

엄청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거구의 남성.

키가 엄청 큰 남성.

 

 

 

위대한 쇼맨 실화

 

 

첫 서커스는 성공적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것은 아닙니다.

특이한 사람들을 인정못하는 사람들은 서커스 앞에서 불을 들고 시위까지 벌입니다.

 

 

여기서 바넘은 깨닫습니다. 차별적인 시선이 있는 한 돈은 소용없다는 것을요.

운좋게 바넘에게는 한 명의 오페라 가수를 만날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녀는 전 유럽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스웨덴 소속의 오페라 가수. 그녀는 노래로 번 돈의 대부분을 기부하며 살았기에 스웨덴의 나이팅게일 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위대한 쇼맨 ost

 

바넛과 제니 린드는 영국에서 처음 만났고 바넘은 제니 린드의 명예가 필요했고, 제니 린드는 바넘의 돈이 필요했습니다. 서로 의견이 맞아 미국 공연을 했고, 아주 성공적으로 끝이났습니다.

이를 계기로 전미 투어 공연을 하게 됩니다. 

공연때문에 항상 같이 붙어 있던 둘. 제니 린드는 바넛에게 마음이 있었고 그를 유혹했지만, 이를 거절한 바넘.

그러자 제니 린드는 그대로 공연을 그만둡니다.

 

 

 

 

 

위대한 쇼맨 실화

 

 

위대한 쇼맨이 실화였다는 것 아시나요?

영화화 되면서 많은 각색이 있었습니다.

우선 주인공 바넛.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지를 보면 좋은 이미지로 나옵니다.

하지만 바넛은 사기꾼 입니다. 남을 속여 돈을 벌어먹었습니다.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영화에서 너무 가벼운 분위기로 나와서 그렇지 사기친게 한 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니 린드. 영화에서 그녀는 유부남과 스캔들을 내고, 그게 물거품이 되자 투어를 중단둔 나쁜 여자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바넛이 돈을 벌더니 점점 티켓 가격을 올리는 등. 제니 린드의 불우이웃 돕기의 취재가 아닌,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의미가 변질되자 그만두고 그녀 혼자서 투어를 끝까지 진행했으며 결국 성공내에 끝마쳤습니다.

 

 

 

 

영화 리뷰 - 재개봉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남들과 다르며 특이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사과하거나 무시받았던 서커스의 주인공들.

바넛의 말만듣고 어렵게 서커스를 하기로 마음먹지만, 바넛은 제니 린드를 만나 성공적인 공연을 끝낸 후 이 주인공들을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무시하고 부끄러워합니다.

 

 

하지만 서커스를 통해 깨달은 주인공들. 다시는 자신이 잘못하지 않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과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공연을 합니다.

 

후에 서커스를 공연하는 곳이 불타고 공연할 장소가 없어졌지만 이들의 노력으로 다시 공연을 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 재개봉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영화의 스토리는 너무나 쉽고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쉬운점을 떠올리자면 바넛보다 서커스 공연단원들을 초점 맞췄다면 좋지 않았을까?

 

결국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남들과 달리 특이하다고 해서 그들을 무시하거나, 비난하지 말자는 내용 아닐까요?

하지만 그 내용의 비해 단원들의 스토리가 부족했고. 결국 눈에 띄는것은 잘생긴 사람들이였습니다.

 

 

위대한 쇼맨은 OST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인상 깊은 곡은 2가지 입니다.

 

"This Is Me"

" Never Enough "

 

전 2017년도에 영화관에서 본 후 아직까지 플레이어에 이 두곡이 들어있습니다.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보시는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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